인천순복음교회 세습철회 촉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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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걱정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언론사의 입장에서 익명 제보나 댓글을 보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혹시 언론화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저희 세반연 또는 연론사에 연락주셔서 제보자 증언을 하실 수가 있고,
당사자가 아니시라면 증언하실 수 있는 분을 소개해 주실 경우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의합니다.
세상 기업처럼 왜 아들이 대를 이어서 해야 하는지 능력이 있다면 나가서 개척해서 사역을 하면 되지
세상 기업들도
선진국들은 함께 기업을 이룬 이들중에서 공정한 추천과 투표를 통해서 이어나가는데
유독
한국만은 기업총수의 아들이 그것도 새파란 애들이 총수가 되어서
아버지뻘되는 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꼴사나운 상황이 교회에서도 이어지게 되니....
이것이 개탄스러운 우리의 실상이 된 것이 너무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같은 교단에 몸 담은 목회자로서 정말 죄송하다고 정중히 사과의 고개를 숙입니다.
저도 한때는 최성규 목사님을 정말 존중하고 사모했었습니다.
지하에 있는 40명도 안되는 그 교회로 부임해서 전력을 다해 사역해오신 내역을 알기에 그랬습니다.
효를 강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모습을 보며 말입니다.
그런나
지금은 너무 실망스러워 교단을 떠나고 싶은 그런 심정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도 많은 문제속에서 사회의 눈총을 받았던 모습에 송구스러운데
이 교회까지 이렇게 된것을 보면서 정말 몸둘곳을 찾지 못할지경입니다.
모쪼록 최용호 목사는 대인의 결단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목회 세습을 반대 하고 있습니다.
전 그 부분이 왜 반대를 해야 되는가.. 라는 부분이 사실 궁금합니다.
교회는 목사를 예전의 제사장으로 비교하며 가르치는데, 사실 제사장은 세습되지 않았나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목사직도 세습을 하는 것이, 꼭! 반드시! 나쁜 것인지 궁금 합니다.
아들 만큼 아버지가 나가던 방향에 맞는 목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 평신도 입니다.
사실 교회라는 곳이 점점 하나님의 생각 보다는 사람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인양 착각들을 하고 있는 모습은 없는지, 고민해 보게 됩니다.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안수집사들이 목사를 추방한 교회를 다닌적 있습니다. 그 안수 집사 말이,
나귀도 입을 열어 선지자의 잘못을 지적하게 하시는데,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목사의 잘 못을 지적할 수 있는 것 아니야며 선동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담임 목사는 나가고, 몇달 있다가 주동하던 안수 집사도 교회를 나가고... 나도 나가고.. ^^;;
세습 문제도, 정말 하나님은 장자를 축복하시는 맘으로 세습을 원하실지도 모르는데....
다들 자기 생각만 옳다고, 다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고 착각들을 하는 것은 아닐지...
나중에 천국 가면, 하나님 한테 물어 봐야 겟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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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순복음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절차는 다시 진행되어야 합니다>
세반연의 활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자랑스러운 인천순복음교회를 소망하는 인천순복음교회의 교인입니다.
세반연의 교회세습, 왜 문제가 되는가?
신앙고백의 관점에서
신학의 관점에서
선교의 관점에서
사회적 공정성의 관점에서
쓴 글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시합니다.
인천순복음교회를 가장 많이 사랑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습니다.
최성규 담임목사님 만큼 인천순복음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드물 것 이라는 것,
최용호 부목사님 만큼 좋은 목사님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인천순복음교회의 교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모든 인천순복음교회의 교인들이 최성규 담임목사님이나 최용호 부목사님 만큼은 아닐지라도 인천순복음교회를 사랑하고 있음을 하나님은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께 누가 되고 교회에 분란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최성규 목사님이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 옳은게 좋은 것이다 좋은 길 가지말고 옳은 길 가자고
인천순복음교회 2대 담임목사 청빙절차는 다시 진행되어야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옳은 길을
1. 최성규 담임목사님이 결단해 주시기를
2. 최성규 담임목사님이 못하신다면 그 아드님들이 세습은 안하겠다고 분명히 밝히는 용단을 내려 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였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 교인들은 인천순복음교회가 하나님께 뿐만 아니라 세상에도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만 짚고자 합니다.
청빙제직회 경과보고시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었다고 보고하였는데 그 자리에 불려가신 분 중의 한 분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청빙위원회라는 이야기는 들은 바 없고 모이라고 하여 최성규 담임목사님이 계신 상태에서 1차 청빙이야기가 오고 갔고, 누가 그 자리에서 자기 속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겠냐고.
교인들은 청빙위원회가 구성 되었다고 공고 난 것을 본적도 없고, 청빙위원들이 교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적도, 들은 바도 없다가 제직회때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보고시 청빙위원 9명은 장로 회장 김○우, 평신도사역 본부장 김○택, 안수집사 회장 김○태, 연합권사 회장 장○애, 연합남선교 회장 이○영, 연합여선교 회장 유○재, 대학·청년부 회장 최○희, 선임장로 구○
병, 원로장로 홍○화 였다고 합니다.
또한 투표도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최성규 담임목사님이 계시고 전후좌우의 사람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최성규 담임목사님 큰아드님인 최용호 단독후보자에 대하여 찬성, 반대에 ○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원칙적으로 저는 세습에 반대하는 사람이며 세반연의 교회세습, 왜 문제가 되는가? 라는 글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인천순복음교회가 분란에 휩싸이고 세상 사람들의 기도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인천순복음교회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습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용호 부목사님이 정말 인천순복음교회 2대 담임목사님이 되고 싶다면 정상적인 공고 등을 통한 공정한 청빙위원회 구성과 청빙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청빙 등의 절차와 복수 청빙자 중에서 교인들의 자유로운 투표에 따른 청빙결정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최용호 부목사님이 결단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순복음교회 교인으로서 인천순복음교회가 자랑스러운 교회이기를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뉴스앤조이 등에 실어 언론화 해 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