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를 둘러싼 세습 문제는 사회의 지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변칙적 형태로 한국교회 안에 만연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회 세습의 실상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다룬 책이 최근 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교회 세습' 근본적 원인은 '왜곡된 신앙'"

 

▲<교회 세습, 하지 맙시다>

<교회 세습, 하지 맙시다>는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가 책임집필을 맡아 교회 세습의 원인과 특징을 짚어내고 교회다움을 찾기 위한 대안을 담아냈다. 또한 지금까지 교회 세습 반대운동을 펼쳐온 세반연의 활동상과 현재 세습이 확인된 교회와 선교단체 리스트를 함께 수록했다.
 
이번 책을 기획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한국교회 안에서 세습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연합단체다. 이들은 주요 교단에서 세습방지법을 채택하도록 캠페인과 포럼 개최하고 세습에 대한 여론을 조사하는 등 공교회 차원에서 세습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후략)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