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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목사, 새노래명성교회 담임 취임
세반연,  “명확한 변칙 세습” 비난 성명 발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명성교회 김삼환목사의 아들 김하나목사가 명성교회에서 분립 개척해 경기도 하남지역에 세운 새노래명성교회를 두고, 변칙적인 교회세습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세반연은 ‘명성교회의 변칙 세습을 우려한다’는 본 성명에서 “유·무형의 특권이 혈연적으로 계승되는 것을 교회 세습으로 규정하며, 이번 새노래명성교회 창립 역시 변칙된 교회 세습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며 “수년 전 예장통합측의 모 교회가 막대한 지원을 통해 지교회를 세우고, 그 아들을 담임목사로 내세워 변칙세습 논란을 빚을 점을 깊이 주지할 때, 이번 명성교회의 결정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우려와 슬픔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세습방지법 제정 이후 직계간의 담임목사직 대물림이 제재를 받게 됨에 따라, 이와 유사한 형태의 편법 세습들이 계속 시도될 것이다”며 “이는 세습방지법 제정을 통해,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그간의 자정 노력을 훼손하는 행위다”고 비난했다. 
세반연은 △김하나목사가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목사로 내정되기까지의 공식적인 논의 절차와 지원 내용을 투명하게 밝힐 것 △김하나목사를 명성교회 담임목사로 복귀시키는 등의 편법 세습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할 것 △예장통합측은 편법 세습 시도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그 같은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김하나목사는 지난 8일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총 1300석 규모의 대형 예배당을 갖춘 본 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 김하나목사는 “아무 공로도 없이 큰 혜택을 받았다”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목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교를 전한 박종순목사(충신교회 원로)는 “김하나목사는 어머니 뱃속부터 김삼환목사의 목회를 배우고 익혔기에, 누구보다 준비된 목회자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축사를 전한 이교범하남시장은 “이 지역이 택지 개발지구라 앞으로 대규모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며 “2018년까지 지하철역과 함께 백화점,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본 교회가 크게 부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노래명성교회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위치해 총 면적 130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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